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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에 설립된 DANAH I&C는 현재 서울에 6명의 사원과 경남 사천 지사에 4명의 사원을 포함해서 10명의 사원이 불교계의 정보문화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각오아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물론 모든 사원이 불자이고 불교학생회 활동을 한 법우(法友)들이다.
“해인사를 비롯한 30여개의 사찰의 홈페이지를 제작 및 유지보수하고 있고, 올해 1월부터는 조계사 홈페이지의 유지보수를 맡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로는 해인사 승가대학 학적관리시스템을 개발했는데 다음달부터 전국강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덕사 성보관리프로그램을 개발, 수덕사 성보박물관의 유물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한 것은 큰 보람입니다.”
DANAH I&C의 김대광 대표는 불교계의 방대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한길 기자
sunggak@buddhapia.c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