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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ETP의 임건우 대표(38)가 처음 불교와 인연을 맺은건 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 손 잡고 간 절의 스님이 절에서 살라고 할 때부터였다. 당시 절에서 산 건 아니지만 그 인연으로 동국대학교 선학과에서 불법을 공부했고 불교계에서 9년간 언론생활도 했다.
임 대표의 불교사랑은 남다르다. 자신의 신행생활에 충실한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계획 중에는 불교NGO단체들을 후원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불교계 전체가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는 대승적인 생각이 그 바탕이다.
불교를 알았기에 업을 알았고 인과응보를 믿기에 오늘도 악업을 짓지 않으려 노력하는 임건우 사장. 내세에서도 불교를 만나서 불자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한다.
강지연 기자
jygang@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