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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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를 달리는 불자CEO-임건우 (주)건우ETP 대표
온라인 컴퓨터A/S 서비스가 뜨고 있다. 컴퓨터 내에 A/S용 칩을 넣어 판매하고 그 컴퓨터에 이상이 있을시엔 본사에 연결된 네트워크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A/S한다. 건우ETP에서 제공하는 ‘코마스존’은 24시간 콜센타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원격으로 컴퓨터 고장을 처리해 주는 최첨단 정보통신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건우ETP는 위성 인터넷방송, 게임CD타이틀, PC주변기기, 전용선, 각종 통신장비 등 각종 장비를 공급하고, PC방 프랜차이저와 IT관련하여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우ETP의 임건우 대표(38)가 처음 불교와 인연을 맺은건 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 손 잡고 간 절의 스님이 절에서 살라고 할 때부터였다. 당시 절에서 산 건 아니지만 그 인연으로 동국대학교 선학과에서 불법을 공부했고 불교계에서 9년간 언론생활도 했다.

임 대표의 불교사랑은 남다르다. 자신의 신행생활에 충실한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계획 중에는 불교NGO단체들을 후원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불교계 전체가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는 대승적인 생각이 그 바탕이다.

불교를 알았기에 업을 알았고 인과응보를 믿기에 오늘도 악업을 짓지 않으려 노력하는 임건우 사장. 내세에서도 불교를 만나서 불자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한다.

강지연 기자
jygang@buddhapia.com
200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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