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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맞은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완 스님
“센터로서 역할을 다지기 위해 서울 관내 노인복지관들과 인트라넷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또한 본격적으로 노인문제를 사회화,여론화 할 수 있도록 기획연구와 조사사업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3월 26일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완 스님(사진)은 개관 1주년을 맞는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달아 달아 마음 달아’란 주제로 ‘어울림 등 축제’개최 등 올 사업 계획을 밝혔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자율과 무료이용 원칙에 따라 현재 이용회원만 1만4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힌 지완 스님은 “무료급식소의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를 ‘센터의 정체성 확립의 해’로 정한 스님은 “한국 노인문화를 선도하고, 불교적 이념을 통한 불교사회복지의 구현이 센터 사업의 핵심 기조”라며 5월부터 노인자활사업 활성화와 자원봉사활동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조사연구 사업을 비롯해 이웃과 후손을 위한 생명나눔운동, ‘노인이용시설의 과제와 발전방안에 관한 대토론회’ 등도 개최한다.

또한 "센터 전체 예산에 어르신들 무료급식비용이 25%넘게 차지한다”며 “적극적인 후원마케팅 개발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김철우 기자
in-gan@buddhapia.com
200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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