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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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포부 밝힌 유니텔 불교동호회 부처님 나라 이헌중 대표시삽
"부처님나라에서 첫번째로 강조되는 것은 말이 아닌 실천수행입니다. 그래서 실천하는 불자, 깨어있는 불자들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런차원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참선방, 경전방, 봉사모임, 염불방을 더울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사이버 신행의 새로운 전형을 만드는 해가 되도록 전력하겠습니다."

유니텔 불교동호회 부처님나라 이헌중 대표시삽은 새해를 맞아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자칫 친목 단체로 전락되기 쉬운 여타의 통신모임과는 달리 진정으로 나를 구하고 남을 구하는 대승의 가르침을 받드는 불자들의 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실천은 빠질 수 없는 불자의 소중한 덕목이기 때문이다.

부처님나라는 99년 개원한 목요참선방을 단 한번도 거른 적이 없고, 98년 4월부터시작한 봉사모임도 지금까지 소외된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왔다. 또 금강경 100독 읽기 서원, 온라인 아함경 강의, 10개월에 걸친 금강경 완결 강의와 서옹, 청화, 정일, 근일, 무여, 종성, 혜국 큰스님등 대선사님들의 초정법문등을 통해서 진정으로 삶의 정체를 깨달아가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실천 수행과 더불어 전국 사찰 답사, 명산 등산, 차 시연 및 차 덖음, 사찰에서의 새벽예불 동참, 신입법우들을 위한 기초 예절 및 상식 강의등을 통해 참나를 바로 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유불동의 회원의 25%가 넘는 560여명이 다섯 번에 걸친 수계식을 통해 법명을 받고 가족처럼 서로 서로 얼굴과 이름을 알고 지내면서 참다운 불자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현대인들은 누구나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가 등의 근원적인 갈증에 목말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한다. 젊고 활동적이고 적극적 수행과 실천을 온라인에서 구현하는 일에 앞장서온 유불동 부처님나라에서는 이같은 물음에 대한 해답을 구할수 있다고. 그래서 그는 부처님나라가 살아있는 불자들, 실천하는 불자들의 모임이 될수 있도록 전체 운영진 시삽들과 각 수행방장, 그리고 소모임 대표들과 함께 올 한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부디엔스
buddmaster@buddhapia.com
200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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