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불국토(이사장 정관)는 12월 5일 제 10회 자랑스런 불자상 및 보리방송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10년을 회고하는 10년사를 발간한다.

12월 5일 부산 코모도호텔 충무홀에서 시상식을 갖게 되는 자랑스런 불자상과 보리방송문화상은 10년째를 맞으며 불교계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문화상으로 전통을 확고히 하고 있다.

자랑스런 불자상 및 보리방송문화상 10년사에는 상 제정 취지, 연혁, 역대 수상자, 수상작품, 작품 내용 등 10년을 회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이 담긴다.

보리방송문화상은 1993년 9월 불교 폄하와 왜곡에 맞서 정법수호와 정법홍포의 원력으로 정관스님, 혜총스님, 정련스님, 범산스님 등과 보리방송모티터회 김재일 회장이 주축이 되어 제정됐다.

또한 자랑스런 불자상은 불교인으로서 사회발전에 기여하여 보살행을 실천한 사람에게 포상하며 새로운 불교인상 정립에 큰 몫을 해왔다.

천미희 기자
mhcheon@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