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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자비의 사회화>(법륜 지음, 정토출판)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레이몬 막사이사이 평화와 국제이해부문상' 수상자 법륜 스님이 <마음의 평화, 자비의 사회화>(정토출판)를 펴냈다.

‘정치적 정파에 개의치 않고 탈북자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법륜 스님은 ‘마음의 평화 자비의 사회화’란 제목의 수상 소감문에서 “평화운동은 먼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 연관된 하나라는 것을 깨닫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제목의 책 <마음의 평화, 자비의 사회화>는 그동안 펴낸 <실천적 불교사상>, <미래문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사상>, <불교와 환경> 등의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었던 스님의 사상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책이다.

‘우리가 너무 급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이 책에서 스님은 인류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한 생태위기문제를 중심으로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어떤 마음과 사람됨을 추구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름다운 평화’, ‘과학과 종교의 한계를 넘어서’, ‘미래 문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간’ 등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값 9천원.

여수령 기자
snoopy@buddhapia.com
200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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