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책을 통해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환경 도서 전시’에는 환경 스테디셀러, 환경기자들이 가슴 떨리게 본 환경책 등 400여 종의 책이 전시된다. 교보문고 매장에서는 ‘나무벌레만들기’(27일 오후 2시~5시)와 ‘한지만들기’(28일 오전 11시~4시), 환경도서선물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전국 지역간 책 선물 릴레이' '가정 독서운동 캠페인' '국민독서 붐 조성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독서관련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1500여 건의 독서행사가 연말까지 열린다.
여수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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