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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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는 것을 겁내지 마라
“지극히 겸손한 마음을 불교적인 용어로 바꿔 말하면 이타심이라고 할 수도 있다. 즉 다른 이를 이롭게 해서 이익을 얻도록 함이니 남을 위하는 이타행을 통해서만 자신의 교만심과 아집을 떨쳐낼 수 있다”

팔공산 파계사 강원 강주와 영산율원 율원장인 철우 스님이 그동안 방송과 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천천히 가는 것을 겁내지 마라>(부다가야)로 펴냈다.

부처님의 일대기와 오계, 대인관계에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일화와 경구를 통해 쉽게 풀어 쓴 ‘보살은 어디에 계신가’, ‘싯다르타 태자의 출가’, ‘일곱 가지 성스러운 재산’ 등 50여 편의 글이 실려 있다. 1장은 초발심의 장으로 '눈뜨는 사람', 2장은 참회의 장으로 '마음 돌아보기', 3장은 정진의 장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4장은 깨침의 장으로 '깨침의 소리'로 꾸며져 있다. 값 8천원.

여수령 기자
snoopy@buddhapia.com
200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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