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일까.”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은 도대체 뭐가 다른 것일까.” 이런 의문에 대해 답을 해주자는 의도에서 출간된 책이 <행복한 사람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청림)다.
이 책은 한 사람에 의해 쓰여진 것은 아니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독자들에게 행복을 찾는 방법에 설득력을 갖게 한다.
소개된 100개의 글들은 강아지 산책시키기에서부터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바꾸어 말하면 행복한 삶은 우리 가까이게 있고, 누구나 실천가능하다는 얘기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일화와 어떻게 하면 진정한 행복을 체험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담고 있는 행복 안내서라 할 수 있다. 값 8천원.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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