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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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한 구절】
◈“우리 마음 성품이나 우주 본래의 생명자리인 법신 부처님이나 똑같다. 그러므로 자성청정심이 바로 참다운 부처다. 부처님 신앙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을 지금 새삼스럽게 닦아서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 부처라는 소식이다.”

-<단박에 윤회를 끊는 가르침>(김지수 옮김, 불광). 값 5천원.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다. 만약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면 이는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함과 같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영원하므로 종말이 없다. 자기를 모르는 사람은 세상의 종말을 걱정하며 두려워하고 헤매고 있다. 욕심이 자취를 감추면 마음의 눈이 열려서 순금인 자기를 바로 봅니다.”

-성철 스님의 법문집 <자기를 바로 봅시다>(성철 스님 지음, 장경각). 값 8천원.

◈“사찰의 모든 조형물에는 해탈과 교화의 의미가 점철되어 있다. 사찰의 초입에서부터 법당 한가운데 부처님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수행자의 신심을 북돋우고 그 정신을 되살리게 하는 깊은 의미가 간직되어 있는 것이다.”

-<사찰 그 속에 깃든 의미>(김현준 지음, 효림). 값 7천원.

◈“한국불교는 입으로 대승불교를 표방하면서 신행과 수행의 면에서나 교리적으로 전혀 정립되어 있이 못하다. 현재의 한국불교가 이러한 모습으로부터 진정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여래의 모든 가르침은 해탈의 일미성에 있다’고 하신 부처님의 말씀에 바탕을 둔 신행관을 정립시켜야 한다.”

-재가불자를 위한 신행지침서 <수행으로 가는 길>(이제열 지음, 대원정사). 값 6천원.

◈“절을 하면 번뇌 망상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려운 일도 마음으로 풀어가는 인내를 발휘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찬 의욕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절 수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절을 기차게 잘하는 법>(청견스님 지음, 붓다의 마을). 값 6천5백원.

김중근 기자
gamja@buddhapia.com
200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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