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있으나 생각하는 자는 없다>는 불법이 어떻게 심리학적 입장에서 해석되고 있는지를 알게하는 책이다. 글쓴이 마크 옙스타인은 하버드대 의과대학을 졸업, 현재 뉴욕에서 개인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그는 병원에서 환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겪은 경험담을 기초로 자신의 상담심리를 불교적 입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인들의 불안한 심리를 치료하는데, 동양의 사상 곧 불교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값 1만원.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