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는 일이다.
곧 '나'의 참된 행복을 위하여 맺힌 것을 풀고 푼 것을 더욱 원만하게 이끌어가는 묘법이 참회인 것이다. <참회 참회기도법>(효림)은 이기적인 '나'를 비우고 무조건 참회하기를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중생이 고통을 받고 죄업을 짓게 되는 까닭은 업장을 녹이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정성을 다해 참회하는 길이라는 것 등을 적은 '업장과 참회를 비롯 '가까운 이를 향한 참회' '절을 통한 참회' '참회 염불' 등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값 3천5백원.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