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기본 상식부터 부처님의 생애, 고승의 일화 경전 등을 담은 만화로 보는 불교 이야기 시리즈가 나온다.
구도소설 <단(丹)>의 쓴 김정빈 씨가 글을 쓰고, 만화가 최병용 씨가 그림을 그리는 이 시리즈는 <불교란 무엇인가>(책이있는마을)를 시작으로 모두 5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최근 출간된 1권 <불교란 무엇인가>는 흔히 불교하면 연상되는 상식들에 대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전개한다.
‘불교가 무엇이기에’, ‘알고 하는 절 구경’ ‘들여다 볼 수 없었던 스님들의 세계’ 등 6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물(범종 법고 운판 목어)이나 수인 등의 의미와 유래를 풀이하고 있다. 값 8천원.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