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문화>(불교진흥원 간) 봄호(3·4월)가 나왔다. 지난호에 이어 제3수행법을 특별기고 형식으로 다루고 있는 이번호에는 '화두선 수행자가 본 제3수행법의 문제점(상묵스님)', '이제는 종단이나 선방의 스님들이 말할 때다(진현종)', '제3 수행법은 부처님 법이 아니다(박상필)', '제3수행법은 필연적인 추세(동준스님)' 등을 글을 싣고 있다. 또 특집으로 한글대장격 완간의 의미와 발전적 비판'을 큰 주제로 한글대장경 발원에서 완간까지(최철환), 절반의 성공, 한글대장경의 과제(김도영), 한글대장경의 개편 및 전산화 작업 어떻게 하나(편집부)로 나눠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호부터 '성낙주의 문화재 소설'연재를 새롭게 시작한다. 우리 문화재의 참가치를 일깨우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 코너는 매 호마다 단편으로 진행된다. 이번호에는 석굴암 아난 존자편 '미타의 사랑'이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