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은 한 생 뒤로 미루더라도(금명 스님 지음, 연기사)= 부처님 가르침 가운데 불자들의 신행생활에 지침이 될만한 내용만을 가려 뽑아 엮은 법문집.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제 신행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안점으로 펴낸 이 책은, 불교의 4대 명절에 설한 법문을 시작으로 인연과 업, 연기와 중도 등 부처님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법문 속에 녹아 있는 메시지는 신행의 길잡이로 삼을 만하다. 값 1만원.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