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10.18 (음)
> 문화 > 출판
내가 만난 내 영혼의 성자들
1964년 18살에 인도로 건너간 바가반 다스. 히말라야 일대를 돌며 영적 수행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많은 성자들을 만난다. 인도의 가장 큰 스승으로 불리는 카롤리 바바, <성자가 된 청소부>로 우리에게 알려진 바바 하리다스, 정신세계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지금여기에 살라(Be Here Now)>의 저자 람 다스, 초월 명상의 창시자 마하리쉬 마헤시 등, 그들은 우주가 마치 하나의 농담이라는 듯 삶에 대한 초월적 자세를 가르친다.

바가반 다스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람 다스의 <지금 여기에 살라>에 소개되면서 부터이다.
그로부터 26년후 바가반 다스가 직접 펜을 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썼다. 그것이 바로 신간 <내가 만난 내 영혼의 성자들>(물병자리)이다.

이 책은 깨달음을 향한 길을 걷는 사람들이 겪에 되는 장애와 내적인 분열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영성은 관습적인 신앙 체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진정한 영성은 초월적이란 게 글쓴이의 해석이다. 이 책은 바로 초월이 무엇이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말해준다. 값 8천5백원. <김중근 기자>
2000-06-08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12.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