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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와 중생은 한 생각 차이라는데
부처와 중생은 한 생각 차이라는데(성재도 엮음, 날마다 좋은날)= 흔히 학식과 인격이 높아 세상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사표로 삼을 만하다고 말한다.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이 책은 불자들이 신행과 수행의 사표로 삼을만한 내용들이다. 마음, 수행, 행복 등 7가지 큰 주제 속에 들어 있는 내용들은 모두 <죽창수필>, <치문수행록>, <육방예경> 등 명저에서 가려 뽑은 것들이다. 값 5천5백원.
김중근 기자
200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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