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유명한 성자인 라마나 마하르쉬의 수제자의 한 사람인 빠빠지가 깨달음을 찾아 자신을 찾아온 구도자들과 나눈 개인 면담을 수록한 책이다. 빠빠지는 깨달음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 혹은 관념에 대한 앎이 아니라 앎 그 자체임을 강조한다. 즉 과거에 대한 아무런 상상력이 없고, 미래에 대한 아무런 상상이 없고 현재라는 관념조차도 없을 때 깨달음이 있다고 말한다. 다른 인도 성자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일상의 언어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한다. 값 1만원
권형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