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올 가을 가장 읽고 싶은 불서는 '스님이 쓴 수필'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교계의 최초 일간 인터넷 신문 붓다뉴스 닷컴(buddhanews.com)이 네티즌들을 상대로 실시한 '올 가을 읽고 싶은 불교책' 설문조사에서 '스님이 쓴 수필(39%)'이 가장 읽고 싶다고 응답했다. 모두 6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선사들의 어록 및 전기(31%)'도 스님이 쓴 수필에 못지 않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어 네티즌들은 올 가을 읽고 싶은 불서로 불교역사서(10%), 부처님 일대기(9%), 교리·법문서적(9%)을 꼽았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