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9 (음)
> 종합 > 사회·NGO
김길수 후보 불교대표하는 승려 아니다
경불련 등 불교 단체들이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김길수 후보가 불교계를 대표하는 승려가 아님을 국민들에게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들은 성명서에서 “김길수 후보는 승복을 입고 대중 유세를 참가함으로써 공정성과 화합을 중시하는 불교의 전통적 가치를 무너뜨렸고 종교간의 갈등을 노골적으로 자극하고 있다”며 “김 후보는 불교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검증도 되지 않고 정책과 공약도 없는 김길수 후보가 불교계를 대표하는 승려가 아님을 밝힌다”며 “군소 후보 합동토론회에 출연시 승복을 비롯한 불구(佛具)의 착용을 금지하도록 대통령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dwnam@buddhapia.com
2002-12-14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2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