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운동에 앞장설 여성 불자들의 모임인 ‘한국불교여성통일회(가칭)’가 12월 13일 창립한다. ‘한국불교여성통일회’는 지난 9월 2일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정순)를 발족한데 이어 13일 오전 11시 동산불교대학 내 동산법당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순 위원장은 "그동안 여성불자들이 통일 운동에 앞장서지 못한 것을 반성하며 창립을 결심하게됐다"며 “인간 존엄과 생명 존중을 말씀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통일운동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02)732-1206
여수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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