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원 사회복지회(회장 송묵)는 11월 18일 수해지역인 강원도 삼척시 주민들에게 자비의 쌀 및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이날 전달되는 물품은 자비의 쌀 100포대, 김장김치 1000포기로 1세대당 쌀 1포대와 김장김치 10포기씩을 보시한다.
회장 송묵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여 어둡고 외로운 이들의 고통을 함게 나누고자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았다"며 "수해지역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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