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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료 노인전문요양원 문열어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불교 무료노인전문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감천은 10월 12일 원로의회 부의장 원명스님,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 감천사 회주 무공스님,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붓다의 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동구 진인동에 개원한 ‘붓다의 집’은 2001년 6월 착공 지난 4월 30일 완공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1천 152㎡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물리치료실, 의무실, 야외공연장, 장애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무료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입소대상은 65세 이상의 노인성질환자로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이거나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노인이며 현재 60명 정원에 30여명이 13명의 직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감천복지재단 대표이사 오정스님은 “제대로 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붓다의 집을 개원하게 된 것”이라며 “항상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원구
bak09@buddhapia.com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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