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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복 장군 문제 군에서 나섰다
김태복 장군 재판과 관련 육사 26기 동기생과 95성우회 79명이 10월 8일 대법원 이규홍 대법관에게 진실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김태복 장군이 4년여동안 불공정한 군사재판으로 인하여 기본권을 박탈당하고 군인에게 생명보다 중요한 명예를 훼손당하면서 재판을 지속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조속한 명예 회복을 청원한다”며 청원 이유를 밝혔다.

재판과 관련 “98년 2월에도 동일한 사건으로 육군검찰부의 수사를 받고 금품수수혐의가 없음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부당한 재판을 하고 있다”며 “이는 부하 장교의 모함과 군 수뇌부의 오해, 99년 기소당시 군 검찰관의 증인회유 및 증거조작 등 짜맞추기 수사, 허위보고 및 무리한 기소, 기소당시 육군법무감의 지휘를 받는 군판사들의 불공정한 재판”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김장군의 명예회복이 곧 우리 육사동기생들과 성우회원들의 명예회복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하루속히 진실이 규명되어 김장군이 억울한 누명을 벗고 명예를 회복하며 군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우 기자
dwnam@buddhapia.com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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