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운덕)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대성사에서 '제4회 니르바나 자원봉사자' 교육을 가졌다.
3일간 총 13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에서는 △호스피스 개요 및 자원봉사자 역할 △임종환자 간호법 △장례문화 강의 △암성통증 이해와 치료 등이 교육됐다. 이번 교육에서 복지재단 상임이사 무원 스님은 “불교정신에 입각한 임종환자 및 말기환자를 위한 보호 프로그램을 개발해 불교 호스피스 활동에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김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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