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병원 개원을 위한 '개원 준비위원회가' 12일내로 발족한다.
동국학원은 10월 2일 동대 교무회의실에서 187차 이사회를 열고 정관개정을 빠른 시일내 통과시킨다는 전제하에 개원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동국대 불교병원 개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리없는 일추진을 위해 구성되는 개원준비위는 위원에 법인3명, 학교3명, 동창회 1명, 감사1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개원준비위가 가동될 경우 10월내 정관개정이 이뤄져 직원 선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교수 41명에 대한 재임용및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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