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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9일 막 내려
우리 전통문화가 관광상품이라는 옷을 입고, 대중에 다가간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5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9월 6일~9일)에 다양한 상품들이 선을 보였다.

이번 제5회 대회의 입상작을 살펴보면 단청·십장생·천연염색·십이지신 등 우리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100여점의 상품들이 전시됐는데, 그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한 ‘전자목탁’이 눈길을 끈다.

멜로디 재생장치를 내설하여 준비된 목탁채로 치면 실제의 목탁소리와 스님의 독경소리가 울리는 축소된 모형 목탁 공예품으로 발상이 신선하다. 독경소리의 주인공은 경기도 양평 사나사 화암스님으로 벤처업체인 P앤K TECH가 개발했다.

‘십이지수호신상 엽서’(장려상), ‘직지를 이용한 신변 장신구’(특선), ‘칼라이메이징 지갑’(불화, 단청, 대동여지도:입선), ‘12간지띠별 목걸이·핸드폰줄·열쇠고리’(입선),‘전통문양 응용 (떡살·와당) 액세서리’(특선), ‘대추술’(포장 디자인에 직지 응용:입선)등이 불교계에서도 눈여겨볼만한 관광상품들이다. 이밖에도 차, 꿀, 도자기 등 관련 관광상품들도 다수 선을 보였다.

이은자 기자
ejlee@buddhapia.com
20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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