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중앙일보 goodday가 8월 29일 일제히 불교비하 만화를 게재, 종교편향대책위가 공식사과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중앙일보는 29일 1면 ‘김상택의 만화세상’에 ‘마지막 후보’라는 제하의 만평에서 현재의 총리선출문제와 관련하여 조계종 총무원장을 희화했다.
조선일보도 A2면 ‘신경무 조선만평’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찾아라’라는 제하로 실린 만평 내용에서 종교인들을 희화했으며, goodday는 23면 ‘바이러스’ 만화에서 우리 사회의 정신적 보루인 불교의 수행자를 등장시켜 불교를 폄하하고 수행자인 스님의 이미지를 왜곡시켰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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