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사장을 역임한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울산중) 의원이 7월 10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인 골수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011-9913-8285)이며, 장지는 고인이 설립한 울산 장애인학교 `태연학교' 인근 산이다. 발인은 아직 미정.
유족으로는 부인 이연숙(65)씨와 3남1녀가 있다.
지난 12대때 국회에 첫 진출한 뒤 13,15,16대까지 4선을 지낸 고인은 불교방송사장, 인천시장, 경기지사, 내무장관,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부디엔스
buddmaster@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