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과 그 사회문화적 통합 과제들을 마련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노인복지센터(소장 지완)는 6월 2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노인문제와 사회문화적 통합 과제’, ‘노인의 사회문화적 통합을 위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역할’ 등의 주제로 개관 1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탑골공원의 노인문제를 승계 받고, 지난해 5월 문을 연 서울노인복지센터는 그동안의 사업들을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노인의 소외.역할상실 등의 문제를 사회문화적 통합차원에서 집중 조명할 전망이다.
김용택 교수(동국대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흥봉(한림대 사회복지학과)교수가 '우리나라 노인문제와 사회문화적 통합의 과제'이란 주제로 첫 번째로 발제하고, 고양곤(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김동일(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지완(서울노인복지센터)소장이 '노인의 사회문화적 통합을 위한 서울노인복지센터'란 주제로 발제하고, 변재관(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장애인정책개발센터) 소장과 강종필(서울시 노인복지정책과) 과장, 서경석(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이 각각 토론자로 나선다.
김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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