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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교지도자 '대국민 호소문' 발표
2002 월드컵 개막을 20여 일 앞둔 가운데 종교계가 여야 정치권에 무분별한 정쟁 중단을 요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 천주교 중앙협의회 김종수 신부, 기독교교회협의회 백도움 목사 등 7대 종교 지도자들은 5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 모여, 월드컵 성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단합하자는 '대 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국가대사인 월드컵을 앞두고 사회 각 분야가 다툼의 모습을 버리고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종교계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호소문을 통해 종교계는 정부와 정치권에 월드컵 기간 동안의 정쟁 중단, 각종 비리사건의 엄정한 수사, 노사화합 등을 촉구했다.

강유신 기자
shanmok@buddhapia.com
20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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