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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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살림생태교육장' 개원
청정 불국토 가꾸기에 앞장서는 불교환경교육원(원장 유수)이 4월 5일 서울 방배동에 '땅살림생태교육장'을 개원한다.

불교환경교육원은 일반인들이 농사를 지으며 친환경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과정 연구 ▲습지생태계 조성 및 복원방법 연구 ▲친환경적 생태화장실 조성 연구 ▲주5일제 관련 수행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여가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시키기 위해 이 생태교육장을 마련했다.

이 생태교육장은 주말농장처럼 개인이 2평 정도의 땅에 원하는 식물을 키울 수도 있는 공간과 참가자들 함께 농사일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 등 공간으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불교환경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불교환경교육원에 신청해 생태교육장을 이용할 수 있다.(02)587-8997

강유신 기자
shanmok@buddhapia.com
200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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