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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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살리기 식목 행사 송추에서 열려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 공사로 나무들이 벌목된 자리에 '생명의 나무'를 심는 행사가 식목의 달 4월을 맞아 의정부 송추에서 열렸다.

불교환경연대, 우이령보존회, 환경운동연합 등 불교시민단체들은 3월 31일 의정부 송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4공구 건설공사 구간인 송추에서 왕벚나무, 물푸레나무, 때죽나무, 진달래 등 '생명의 나무'들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 공사로 나무들이 벌목된 자리에 식목을 하며, 북한산 관통도로 문제를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열린 것.

또한 행위 미술가 최병수 화백의 '둥지와 솟대' 만들기 퍼포먼스, 북한산 그림 그리기, 항의엽서 보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일반시민들과 함께 북한산 살리기 운동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30여 가족 200여명의 시민뿐만 아니라, 탤런트 고두심 씨 등도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강유신 기자
shanmok@buddhapia.com
200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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