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방한 준비위원회(이하 방준위)는 3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티베트 정착촌 지원 및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 등에 대한 새해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방준위는 국내외 평화·인권·종교단체들의 연대서명, 대선 후보 면담 및 정책 반영 추진 등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해, 2003년 달라이 라마 방한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또한 인도 Mundgod와 Mainpat 지역 티베트 정착촌에 대한 경제 지원은 물론, 티베트인 한국유학, 티베트 문화 소개를 위한 공연 등도 함께 추진된다.
또한 방준위는 6월 22일 세계 불교 평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불교평화운동 워크숍'과 9월말 경 KCRP 소속 6대종교 지도자의 다람살라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강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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