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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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청년회장 총무원 1인 항의시위
정우식 조계사 청년회장은 3월 20일 오전 11시 조계사 공권력 투입과 관련해 총무원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정 회장은 종회가 열리고 있는 총무원 청사앞에서 2시간에 걸쳐 1080배 정진을 했다.

정회장은 총무원장 스님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통해 "조계사 경내의 공권력 투입은 총무원의 공식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남의 허물만 탓하고 있느냐"며 " 한 집안을 책임있게 이끄는 어버이로서 사부대중이 납득할만한 해명과 사부대중의 가슴에 깊이 패인 상실감을 치유해 주길 간절히 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 사서실의 한 관계자는 "21일 오전 9시30분 대불청을 비롯해 재가연대, 대불련, 교수불자연합회, 중앙신도회 등 각 신행단체장 대표들과 총무원장 스님이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일 기자
jikim@buddhapia.com
200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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