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무게 7t, 높이 2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메랄드 불상을 조성했으며, 동북부 선양(瀋陽)시가 이 불상을 유치하는 영예를 곧 안게 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기네스북 상하이(上海)사무소로부터 세계 최대 에메랄드 불상이라는 기록 검증을 이미 받은 이 불상은 선양시 전통 중심가에 있는 추이화러우 보석상에 안치될 예정이며, 중국 굴지의 옥세공 전문가 11명이 1년간에 걸쳐 조성했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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