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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거북 방생 금지된다
방생에서 자주 사용되는‘청거북(붉은귀거북)’이 생태계 위해 외래동식물로 지정돼, 수입할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청거북은 98년 2월 황소개구리와 파랑볼우럭(블루길), 큰입배스, 99년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 등에 이어 6번째 생태계를 위협하는 야생동식물이 됐다.

미국 미시시피 계곡의 원산지인 청거북은 수명이 20~50년 정도이고, 성체가 되면 약 20cm까지 자란다. 70년대 후반부터 애완용과 방생용으로 수입되기 시작, 지난 5년 동안에는 600만 마리가 수입됐다.

방생을 통해 풀려난 청거북들은 천적이 없는 상태에서 자라, 미꾸라지, 피라미, 개구리 등은 물론 뱀과 황소개구리까지 잡아 먹어 국내 하천계의 폭군으로 군림했다.

강유신 기자
shanmok@buddhapia.com
2001-12-19
 
한마디
에이~~~~~뻥 아니에요?
(2004-08-27 오후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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