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직대 이재우)는 12월 3일 동국대 상록원 3층에서 제5회 불교언론의 밤 및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불교신문 김원우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불교기자상 기획부문에 ‘종립학교를 가다’를 제출한 현대불교신문 천미희 김주일 김두식기자가, 취재 보도부문에는 ‘김태복 사건과 명예회복을 위한 후원운동’을 제출한 법보신문 김형규 남배현기자가 수상했다.
조계종 원택 총무부장 스님은 축사를 통해 "한국 불교기자협회가 창립이후 12년 동안 불교발전의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며 "종단도 이제 안정에 접어들어 불교발전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국정홍보처장도 격려사를 통해 "일반사회에서 불교계 언론의 역할은 지대하다"며 "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불교기자협회가 더욱 정진홰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원택 총무부장, 원해 태고종 기획부장, 덕수 천태종 총무부장 스님을 비롯해 박준영 국정홍보처장, 허천택 동국대 부총장, 박광서 재가연대 대표, 정병조 동국대 교수, 최정희 전 현대불교 편집국장, 김병규 현대불교 주필과 불교기자협회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디엔스
buddmaster@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