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운동을 위해 헌신해 온 불교여성회 사무국장 조혜은(45, 사진) 간사가 유방암에 걸려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1차 유방암 제거 수술을 받은 조 간사는 22일 퇴원했으나, 6개월간의 항암 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애태우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불교인권위 공동대표 진관 스님을 도와 불교 인권 운동과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활동해 온 조 간사는 지난해 11월 창립한 불교여성회의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불우 노인 돕기 등 봉사에 진력해 왔다.
도움을 주실 분은 국민은행 022-21-0725-681(예금주 박용모).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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