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기아도움기구(이사장 김재일)는 11월 17일 오후 4시 동산불교회관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야구선수 홍성흔(두산) 팬사인회를 갖는다.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두산 소속의 포수 홍성흔 선수는 평소 염불기도를 한 공덕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며, 이번 팬 서비스의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기아도움기구의 회원인 홍성흔 선수는 이번 사인회에 야구공 300개를 준비한다. (02)722-0108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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