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마을(이사장 각현)이 4월 13일 오후 4시 경기 안성시 노인복지회관에서 경로의원 개원식을 갖고 지역 내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에 나선다.
안성시 봉남동 4번지 노인복지회관 내에 위치한 경로의원은 80평 규모에 일반 내·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방사선 등의 양방진료와 한방내과, 한방침구과, 부인과, 소아과 등의 한방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연꽃마을은 지난해 9월부터 안성에 재가노인복지사업소를 운영해 온데 이어, 이달말 착공예정인 노인전문요양시설 등 이 지역 노인복지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한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