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 생활 > 웰빙
두루넷쇼핑, 희귀상품 판매전
조선시대 대장간에서 사용하던 풍로부터 38년도산 축음기까지 희귀한 상품을 파는 자리가 마련됐다.

메타랜드에서 개명한 인터넷쇼핑몰 두루넷쇼핑(www.thrunetshopping.com)은 사명변경 기념으로 다른 쇼핑몰에서 찾기 힘든 '희귀·특화 상품 판매전'을 마련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두루넷쇼핑은 이번 판매전에서 △무선조종자동차 △골동품·영화포스터 △수입명반 △명화극장 △맞춤CD △악기 △헌책방 △이홍렬 앞치마·인디풍 의상 등 총 9개의 코너를 만들었다.

희귀상품을 보면 구한말 사용하던 오동나무 국기함이 18만원, 말총으로 만든 갓이 10만원, 일제시대 때 사용하던 벽걸이 전화기가 75만원에 올라있다.

골동품코너에는 청동불상이나 박쥐문양 청동향로 등 불교관련 중국유물과 청나라때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청화백자 찻잔(105만원) 등이 고객의 시선을 끈다.

이밖에도 황학동 중고·골동품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과 외국의 특이한 상품들이 등록돼 있다. 1938년 영화제작사 '콜롬비아'에서 사용하던 축음기가 90만원, '태양은 가득히''사랑은 비를 타고'등 추억의 명작 비디오들이 1만 5000원에서 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2001.3.29 매일경제
2001-03-3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