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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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불자선수 후원 스포츠마케팅사 설립
불자가수 김흥국씨가 불자 스포츠 선수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002년 월드컵 홍보대사 김흥국씨는 11월 6일 스포츠마케팅 회사인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 파필리오'를 설립해 어렵게 운동하고 있는 불자 운동 선수들을 돕고 있다. 김씨가 후원하고 있는 첫 번째 주인공은 前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백종권(28)씨. 불자 선수인 백씨가 소속사가 없어 권투를 그만두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 설립과 함께 후원회를 결성했다.

이번에 설립된 스포츠 마케팅회사 '파필리오'는 불우 스포츠 선수 후원 사업을 비롯해 축구, 스포츠웨어, 골프 용품 등 다양한 전문 스포츠 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또 월드컵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다채로운 축구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회장 김흥국씨는 "가정 형편과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재능이 뛰어남에도 운동을 그만두는 불자 선수들이 의외로 많다"며 "스포츠 사업을 통해 남는 수익금은 그들을 후원하는데 회향하겠다"고 밝혔다. (02)786-4011

김주일 기자
200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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