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우)는 10월 11일 오전 11시 남구 수서동 744 비구니회관 신축 현장에서 비구니회관 상량식을 봉행한다.
비구니활동의 근본도량이 될 비구니회관은 대지 1천2백40평에 연건평 2천5백58평의 지하2층 지상3층으로 건립된다. 반야용선(배) 모양을 한 현대식 건축물로 조성될 회관에는 대법당과 교육관, 대강당, 강의실, 체력단련실, 불교문화실, 도서관, 탁아실 등이 갖춰진다.
회관은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도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