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각우)이 서울시와 한국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서울시 복지관 평가에서 '2000년 서울시 최우수복지관'으로 선정됐다.
84개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한달간 관리운영, 프로그램, 지역사회관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삼전복지관은 주민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전문성과 효율성 증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용자 만족도, 친절도, 효과성, 적합성, 공평성, 접근성 등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삼전복지관 노숙자시설인 '길상희망의 집'도 2000년 서울시 선정 우수희망의 집으로 선정됐다.
한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