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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국미술상 이론부분에 윤범모 교수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동창회(회장 진철문)가 제2회 동국미술상 수상자를 발표, 12월 17일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로는 불교미술부문(이론)에 2회 입학 윤범모 경원대학교 교수, 서양화부교수 4회 입학 조미혜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동양화부문 4회 입학 김대열 동국대학교 교수, 조각부문 7회 입학 조각가 한성수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 17일 엠베서드호텔 동국대학교 총동문회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순금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동창회장의 순동조각작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 불교미술(이론)부문 - 윤범모
- 불교미술(이론)부문의 동국미술상수상자인 윤범모 교수(경원대)는 1972년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미술학과에 입학한 2회졸업자로서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하여 미술평단에 등단한 이래 미술계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을 다수 발표했다. 전 월간 '가나아트'의 편집주간과 호암 갤러리, 예술의 전당 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등의 개관 실무책임을 맡아 미술관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한국 근대미술사학회 회장, 실크로드 미술기행단 단장,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등의 위치에서 굵직한 미술계 행사들을 이끌어왔다.
저서로는<한국현대미술백년> <중국대륙의 숨결> <미술과 함께 사회와 함께> <미술관과 대통령> <한국근대미술-시대정신과 정체성의 탐구> 등이 있고, 특히 <평양미술기행>으로 북한미술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현재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있다.

△ 동양화부문의 수상자 - 김대열
- 동양화부문의 수상자 김대열 교수(동국대)는 1974년에 입학, 중화민국 대만국립사범대학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단국대학교 사학과 박사의 과정을 거쳐 개인전을 6회 개최했다. 199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동국대학교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 동양화부문의 수상자 - 조미혜
- 동양화부문의 수상자 조미혜 겸임교수는 1974년 입학, 홍익대학교 대학원, 독일 뒤셀도르프국립예술대학과를 거쳐,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11회를 국내외에서 개최했다. 단체전으로서는 1992년 아천미술관기획 '봄 구상작가전', 1998년 금호미술관 기획초대전 '노타이틀전', 2000년 고양 꽃전시회 기념초대전, 2001년 '어깨너머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여왔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 조소부문의 수상자 - 한성수
조소부문의 수상자 한성수 조각가는 1977년 입학, 개인전 7회를 가졌다. 일본에서 '한국미술 신세대전'과 인도 뉴델리에서 산업박람회 기념초대전, 윤화랑개관기념전, '정신이 투영된 인간의 모습전', '효천갤러리초대전'과 현대조형작가회 창립전을 비롯하여 항주, 부에노스아이레스, 하노이, 모노코, 앙카라 등의 작품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그리고 현재 두눈 조형연구소 대표로 단국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부디엔스
buddmaster@buddhapia.com
200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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