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 문화 > 학술·문화재
경주출토유물보관동 건립 기공식
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신라왕경 등 경주지역 문화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되는 유물의 정리·복원과 안전 보관·관리를 위한 '경주출토유물보관동'의 건립 기공식을 12월 13 경북 경주시 마동 391번지 건립부지에서 가졌다.

신축되는 경주출토유물보관동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30㎡이며,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9,785백만원으로 2004년 9월말 완공예정이다.

그 동안 경주지역에서 출토된 6만여점의 유물들은 제대로 된 수장시설이 없어 지하창고나 임시조립건물에 보관해왔고 이 중 2만9천여점은 부여문화재연구소로 옮겨 임시보관해 왔다. 이러한 보관실태로 인해 언론과 국정감사 및 감사원 감사에서 문제점을 지적 받아 왔다.

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유물보관동 건립으로 유물의 안전 보관·관리 등 지금까지 지적되어온 문제점들을 개선함은 물론, 매년 발굴조사에서 출토되는 유물 약 3천여점의 정리·복원과 분석·연구 및 과학적 보존처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부디엔스
buddmaster@buddhapia.com
2002-12-16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