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외국인근로자쉼터(대표 성화, 구미 남화사 주지)에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10월 20일 문화의 날을 맞아 ‘제2회 문화체험교실’을 개최한다.
구미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근로의욕고취와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외국인 근로자 50여명이 합천 해인사와 미숭산, 다목적 댐 등을 둘러본다.
구미 외국인근로자쉼터는 2000년부터 외국인근로자 위안잔치와 한글교실, 이미용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남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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