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30여년째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써오고 있는 최완수 학예연구실장의 회갑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예원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전은 김천일(목포대), 오병욱(동국대), 조덕현(이화여대), 장지성(전주교대), 이태승(용인대) 교수 등 최씨의 문하생 10명이 마련하는 자리. 이들은 일본회화, 불교회화, 조소 작품으로 스승의 가르침에 보답하게 된다. ☎734-420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