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천주교대안경제연대 등 14개 종교시민단체들이 주최하는 '평화와 영성-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군사주의에 대응하는 평화와 영성과 종교의 역할' 국내워크숍이 9월 9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열린다.
이날 워크숍은 성공회대 박성준 교수의 기조발제와 재가연대 정웅기 교육연구실장의 '불교평화주의자들의 삶으로 본 평화 운동', 평화를 가꾸는 사람들 김태진 대표가 '몸에 밴 평화', 원불교 김동인 교무의 '마음평화는 세계평화의 근본', 천도교 이선영 교화관의 '평화스런 전쟁-道戰, 敗戰, 言戰' 한신대 박재순 교수의 '민중의 안보를 위한 평화의 영성과 교회의 역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셈정상회의에 맞추어 열리는 제4차 아셈민간포럼은 '세계화와 안보문제에 대한 시민 사회적 접근'을 주제로 19∼22일까지 덴마트 코펜하겐에 열릴 예정이다.
강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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